한국음식과 일본음식의 차이점은? 맛과 문화, 식사예절의 차이까지 푸드칼럼니스트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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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일본 맛집 책을 내거나 조선일보에서 칼럼을 쓰는 등 푸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네모라고 합니다! 저는 일본인이지만 한국유학과 워킹홀리데이로 서울에서 지낸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한국 음식의 매력에 빠져 한일 음식과 음식문화의 차이에 주목하면서 많은 음식을 즐겼습니다.
현재는 도쿄에 살면서 한국인들에게 한국어로 일본 맛집 정보와 일식 문화를 알리고, 맛집 라이터로 한국에서 책을 출판하거나 신문이나 웹미디어에서도 기사를 집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분들에게 한일 음식과 문화, 예절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음식과 일본음식의 차이점: 매운맛과 짠맛
한국음식은 맵다
일본인에게 한국 음식의 맛의 특징이라면 뭐니뭐니해도 '매운맛'일 것입니다. 고추 베이스의 양념이라든가 고추장을 찍어 먹는 요리가 많이 있죠.
뿐만 아니라 '겉보기에는 빨갛지 않은데 막상 먹어보니 매웠다…'는 경험을 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잘게 다진 풋고추가 들어 있기도 하기 때문에 겉모습만으로는 좀처럼 판단할 수 없습니다. 한일 양국에서는 '매운맛'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인이 '이건 안 매워'라고 해도 평소 매운 맛에 익숙하지 않은 일본인에게는 너무 매운 경우가 있습니다.
매운맛도 단련되면 어느 정도 익숙해진다고 하고 저도 한국 생활에서 상당히 매운 맛에 강해졌습니다만, 일본에 돌아온 후에는 거의 원래대로 돌아가 버린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매운맛이란 '미각'이 아니라 '통각'이기 때문에 계속 자극을 주면 적응해서 더 강한 자극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참기름과 마늘이 많이 들어간다
또한 한국 음식에는 참기름이나 마늘을 많이 넣기 때문에 일본인에게는 그것도 자극적이기도 합니다.
마늘을 좋아하는 일본인에게는 한국에 가면 냄새를 신경 쓰지 않고 듬뿍 마늘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행복할지도 모르겠네요.
일본(日本) 음식은 너무 짜다?
한편, 한국인은 일본 음식의 맛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요? 제가 한국인에게 일본 음식을 소개했을 때 가장 많은 감상이 '너무 짜다'였습니다.
어!?한국음식도 맛이 진하잖아, 김치도 소금이 많이 들어있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확실히 한국 음식도 전체적으로 맛이 진하고 염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맵고 진한(짠) 맛'에는 익숙해도 '맵지 않고 짜기만 한 맛'은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본 현지에서 라멘이나 쓰케멘을 먹는 한국 사람들은 너무 짜다고 하면서 국물을 물로 희석해서 먹기도 합니다.
닭갈비. 한국 현지에서는 매운 양념이 듬뿍 들어가서 나옵니다.
매운갈비찜, 이것도 매운 음식입니다.
비빔막국수,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깔끔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오징어볶음과 낙지볶음, 이것도 매콤한 고추장 베이스의 맛입니다.
한국음식과 일본음식의 차이점 : 향신료
한국인은 향신료에 익숙하지 않다?
의외지만 일본의 탄탄면이나 마파두부를 잘 먹지 못했다는 한국인도 있습니다.
이것들은 언뜻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매운 요리이긴 하지만, 산초가 꽤 들어 있습니다. 일식은 전체적으로 매운 것은 적지만 산초는 꽤 사용하고 사천요리에도 듬뿍 넣기 때문에 '마라'의 자극에 익숙합니다.
최근에는 고추 이외에 자극적인 향신료를 듬뿍 넣은 스타일이 유행하기도 하는데, 이를 단순히 매운 음식이라고 착각한 한국인들이 입에 넣고 깜짝 놀라곤 합니다.
몇 년 전에는 한국에서도 '마라탕'이 유행했고, 최근에는 산초에 익숙한 한국인도 늘고 있지만, 여전히 이 점에 대해서는 한일 간에 감각의 차이가 큽니다.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사천식 탄탄면 마파두부. 산초와 후추가 듬뿍 들어 있어 의외로 한국인이 먹기 어려운 요리입니다.
향신료 카레, 한국인들은 별로?
참고로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향신료 카레는 다양한 향신료를 넣어 만들어지는 카레입니다.
원래 일본인들은 새로운 향신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거나 넣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러한 카레(인도 카레의 틀을 벗어난 독창적인 향신료 카레)가 탄생한 것입니다.
한국인들은 '스파이스 카레'라는 메뉴명에서 매운 맛을 기대하고 먹는데, 대체로 한국인들에게는 인기가 없습니다. 생각보다 맵지 않은 것과 익숙하지 않은 향신료가 입에는 맞지 않는 것이겠지요.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향신료 카레, 이것도 독특한 향신료 때문에 한국인의 입맛에는 맞지 않습니다.
한국음식과 일본음식의 차이점: 섞는/섞지 않는 문화
일본인들은 한국인의 섞는 문화에 놀란다
제가 한국에서 가장 충격을 받은 음식문화가 과일과 단팥, 크림이 예쁘게 토핑되어 나온 팥빙수를 한국인들이 아무런 망설임 없이 섞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때의 '섞는 방법'은 많은 일본인이 상상하는 것보다 '완전히' 섞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비빔밥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인은 덮밥과 같은 느낌으로 조금밖에 섞지 않는 사람(혹은 전혀 섞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한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비빔밥은 말그대로 비벼서 완전히 섞으면 모든 부분이 균일해져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쁜 팥빙수, 이것을 섞어 먹는다니... 일본인들이 놀라는 부분입니다.
한국인에게는 이 섞는 음식 문화가 침투해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덮밥을 먹을 때도 섞어 먹어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쇠고기 덮밥이나 오야코 덮밥, 마파 덮밥 등 왠지 모르게 섞일 것 같은 것은 무심코 섞어 버리더라구요.
일본인의 감각으로는, 예를 들어 규동이라면, 아래쪽의 양념이 고여 있는 부분과 중간의 흰밥 부분에서 맛의 농도가 달라도 문제 없다, 오히려 나중에 진한 부분을 먹어 나가는 것이 좋다고 느끼지만, 한일간에는 이 감각이나 먹는 방법에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인은 카레를 잘 섞지 않는다
카레는 일본에서도 가끔 섞어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한국인이 섞는 방법이 몇 단계 위입니다. 일본에서 카레를 너무 섞어 먹지 않는 것은 겉모습을 예쁘게 먹고 싶기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밖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카레는 섞으면 밥의 수분이 카레루로 흘러나와 맛(농도)이 옅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섞으면 입에 넣는 순간의 느낌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물론 먹는 방법은 개인의 취향이기는 하지만 혹시 일본인이 한국인에게 일본식 먹는 방법을 알려줄 기회가 있다면 단순히 '섞으면 예쁘지 않기 때문에'라고 말하지 말고 상기에서 소개한 이유도 함께 설명해 주면 이해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비빔밥은 잘 섞읍시다, 섞어야 맛있어요. 하지만 규동을 섞어 먹는 일본인은 별로 없습니다.
한국음식과 일본음식의 차이점 : 반찬
일본인들은 한국의 반찬문화에 놀란다
일본인이 한식당에 갔을 때 매우 기쁜 것이 '반찬'이 나오는 것일 것입니다. 무료로 나오고 리필도 가능한 반찬류입니다.
한국 현지 식당에서는 생선구이, 그리고 곱창집에서는 생간이나 천엽까지 반찬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 일본인 관광객들은 이에 놀랍니다. 이런 것까지 리필해도 무료라니!
한국인들은 일본음식점이 불만?
한편, 한국인이 일본의 음식점에 왔을 때는 어떻게 느낄까요. 한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일본에서는 절임이나 단무지가 몇 조각밖에 나오지 않았다, 게다가 리필하려고 했더니 직원들이 거부했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반찬 문화에 익숙한 한국인 입장에서는 당연한 느낌일 것입니다. 가게에 따라서는 된장국이나 장아찌까지 별도로 요금을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라고 아쉬워하는 한국인도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일본에 진출한 한식당 관계자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일본인들은 절임이나 단무지를 내놓아도 리필을 하지 않는다. 대신 내놓은 것은 다 먹어주기 때문에 한국보다 훨씬 잔반이 적어 설거지가 편하다. 다만 일본인들은 요리의 맛이 섞이지 않도록 앞접시를 달라고 부탁하는 사람이 무척 많아 설거지 양은 늘어난다고 합니다.
한일 음식문화의 차이를 잘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입니다.
한국 식당에서 당연하게 나오는 반찬. 감사합니다^^
한국음식과 일본음식의 차이점 : 양
일본은 밥 양이 많다?
한국 음식은 고기도 야채도 듬뿍, 반찬까지 포함하면 전체적으로 볼륨이 많다는 이미지를 일본인은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일본 음식은 전체적으로 양이 적고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한국인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 음식의 이미지는 실제로 맞을지도 모르지만, 일본 음식에 대한 이미지는 한국인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요리의 밥(혹은 면)의 양이 생각보다 많은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철제 밥공기는 '공기밥'으로 불렸으며 1974년경부터 행정명령으로 통일규격을 도입하였습니다.
현재는 약 180g 정도 들어가는 크기(지름 9.5cm 높이 5.5cm)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이 밥의 양을 익숙하게 먹어요. 한편, 일본에서는 밥그릇에 통일 규격이 없기 때문에 가게에 따라 밥의 양이 상당히 제각각이지요.
많은 반찬을 밥과 함께 맛있게 먹기 위해 만들어지는 일본 요리에서 밥은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 양은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밥의 양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 많다
또, 일본인은 '가능한 남기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도 있어, 사전에 '적음(少なめ)' '보통(普通)' '곱배기(大盛)' '특곱배기(特盛)' 등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일본의 특징입니다. 한국에서도 양의 2배를 뜻하는 '곱빼기'라는 메뉴는 있지만, 일본이 먹는 사람들에게 세심하게 대응해 주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우동이나 쓰케멘 등을 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아 다 먹지 못했다는 한국인도 많습니다. 이것은 양의 문제도 있지만, '반찬이 별로 없는데도 메인 면요리(탄수화물)만 계속 먹는다'는 일본의 식문화 스타일에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일본의 음식점에서는 밥이나 면의 양을 알기 쉽게 그램 수로 표기하는 가게도 있습니다만, 이것을 봐도 한국인은 그다지 감이 오지 않고, 양을 이미지하기 어려운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정육점에서는 그램 수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지만(삼겹살 1인분 150g 등), 밥이나 면요리까지 그램 수로 표기하는 것은 별로 없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식당에서 친숙한 공기밥(공기밥)
한국음식과 일본음식의 차이점: 양념
한국인은 와사비를 많이 먹는다
일본의 소바 가게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자루소바를 먹는 것을 보고 있으면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추냉이(와사비)를 일본인의 5~10배 정도 국물에 넣어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매운 것을 좋아하는 것뿐만 아니라 양념의 개념이 일본과 조금 다른 데서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고명(와사비나 생강, 파 등)을 넣는 것은 요리의 맛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당연하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요리의 맛이 손상되므로 적당량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인은 어느 쪽인가 하면, 양념이 토핑이나 반찬의 감각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한국인은 후쿠진즈케나 락교를 많이 먹는다
또 한국에 진출한 모 카레 체인점이 후쿠진즈케나 락교의 소비량이 일본보다 훨씬 많아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카레의 후쿠진즈케나 락교도 반찬처럼 함께 먹는 느낌에 가깝겠죠.
초밥집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어요. 이것은 한국인에게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와사비를 더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고 합니다.
와사비의 양은 초밥 장인이 가장 적당한 양을 넣고 있습니다만(예를 들어, 비계가 많은 토로라면 조금 많이, 오징어 등 담백한 재료에는 적게, 등), 매운 것을 좋아하는 외국인은 많이 요구해 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부탁을 받으면 추가로 와사비를 낼 수밖에 없지만, 초밥 장인의 입장에서는 '모처럼 좋은 생선을 내놓고 있는데, 이 손님은 와사비의 매운 맛으로 본래맛을 알 수 없게 되겠다'라고 내심 생각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고추냉이는 적당량이 제일 맛있어요.
식사 예절의 차이
한국인은 그릇을 들지 않는다
한식은 기본적으로는 테이블에 그릇, 식기류를 놓은 채 먹을 때는 조금 몸을 숙이고(음식에 입을 가까이 대는 것으로) 식사를 합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그릇을 들고 자세를 가능한 한 똑바로 유지하면서 먹는 것이 옳다고 여겨집니다. 일본인들은 한국 음식을 먹을 때도 밥그릇을 손에 들고 젓가락으로 먹으려고 하는데, 이것은 현지스타일이 아닙니다(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는 자신이 먹기 좋게 먹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자주 한국인으로부터 '일본인은 그릇을 들고 먹는데 무겁지 않나? 그리고 그릇을 든 손은 뜨겁지 않나?'라고 질문을 받습니다. 굉장히 한국인다운 질문입니다.
한국인들은 '그릇을 들고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식사 중에 계속 그릇을 들고 먹는 것으로 착각하시는데, 우리 일본인들은 적당히 그릇을 들고 내리기 때문에 무겁다고 느끼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릇이 뜨겁지 않은가?'라고 하는 것은 한국의 밥그릇이 철기를 쓰기도 하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높아서 그렇게 의문이 들지만, 일본은 밥그릇은 도자기, 국그릇은 나무가 많기 때문에 그렇게 뜨겁지 않습니다.
참고로 한국은 밥도 국물도 숟가락으로 먹지만 일본은 젓가락으로 밥을 먹고 국물도 그릇을 입에 대고 먹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그릇을 들고 먹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한식을 먹을 때는 숟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릇을 들 필요가 별로 없고, 만약 뜨거운 찌개가 들어간 뚝배기에 입을 댄다면 화상을 입게 되므로 역시 현지스타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국(찌개)도 밥도 숟가락으로 먹는 것이 기본입니다.
술을 마실 때의 매너도 상당히 다르다
또한 술을 마실 때의 매너로서 한국에서는 윗사람(연상)과 함께 마실 때는 몸의 방향을 윗사람으로부터 돌리고 옆으로 향합니다. 이것은 유교 문화에서 오는 윗사람에 대한 예의입니다.
이런 문화는 일본에서는 없는 것으로, 일본에서는 술자리에서 윗사람 앞에서도 담배를 피는 등, 제약이 많지 않은 편입니다.
식사예절의 공통점
한일 양국에서 공통 식사매너로는 윗사람이 식사를 시작할 때까지 다른 사람은 먹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감각은 한일간에 상당히 비슷해서 윗사람들도 자기가 늦을 경우 '음식이 식어버리기 전에 먼저 드세요'라고 말해주기도 합니다.
정리
어떠셨나요?
한국음식과 일본음식을 비교함으로써 맛, 문화, 예절에서 크게 다른 점과 공통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역시 아무것도 모르고 먹는 것과 차이를 잘 이해하고 먹는 것은 크게 다를 것입니다. 다음에 일본 음식을 먹을 때, 이 기사를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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