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추천 공유서비스! 쉐어하우스, 쉐어오피스, 공항픽업(콜택시/콜밴/나라시), 자동차 리스, 카쉐어링(카셰어링), 쉐어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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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공유서비스가 대세! 추천 쉐어하우스, 쉐어오피스, 자동차 리스, 카쉐어 서비스(카셰어링), 쉐어농장 소개
일본에서 페이스북 일본 한국인 커뮤니티 '일본 한국인 모임'과 '일한모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관리자입니다.
일본도 코로나와 장기 불황, 고물가로 효율, 코스파를 따지는 소비자가 늘었습니다. 오늘은 일한모에 추천이 있었고 제가 직접 이용해 본 쉐어오피스, 쉐어하우스, 자동차(차량) 리스, 카쉐어(카셰어링), 쉐어농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추천 쉐어하우스】
많은 분들이 일본에 정착시에 임대 아파트, 기숙사 등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분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쉐어하우스는 자연스럽게 일본친구를 사귈 수 있고 전국적으로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는 업체도 늘어나서 가격도 시설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쉐어하우스는 아시는 바와 같이 방은 개실을 쓰고 키친과 욕실을 공유하는 형태로 가구, 가전이 세팅되어 있어 몸만 들어가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도 낮아져서 위치와 거주 기간에 따라서는 주거비를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쉐어하우스 전문사이트 두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본 기사에는 프로모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크하우스（オークハウス）
: 오크하우스（オークハウス）는 쉐어하우스 일본최대급 사이트라고 합니다.
일본 전국 393물건 6023개실을 운영하고 있어서 원하는 조건에 맞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크하우스（オークハウス）에서 검색
쉐어플레이스（シェアプレイス）
도쿄에서 쉐어하우스를 찾는다면 쉐어플레이스（シェアプレイス）가 유명합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올 법한 넓은 라운지와 키친, 업무공간과 휴게실 등, 쾌적한 공간과 부대시설이 특징입니다.
쾌적한 공용공간 제공으로 입주자들끼리 친구가 되기 쉽다고 합니다.
도쿄각지에 5만엔대부터 물건이 있으며 두달 무료 등의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천 쉐어오피스】
저도 코로나로 현재 쉐어오피스를 이용 중인데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두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리자스（リージャス）
리자스(リージャス/Regus)는 일본 48개 도시, 184여개 쉐어오피스를 운영하는 일본최대급 쉐어오피스 업체입니다.
대기업인 미쓰비스 지쇼（三菱地所）그룹이 세계 120개국에서 쉐어오피스를 운영하는 세계 최대 쉐어오피스 업체로도 알려져 있어서 믿을 수 있습니다.
도쿄의 경우 월 3만엔대부터 사무실을 렌탈할 수 있습니다. 제가 문의한 이케부쿠로 코워킹 스페이스(자유좌석제) 플랜의 경우, 월 46,900엔(시간은 9시~18시), 연중 무휴 24시간 이용가능한 오픈스페이스 고정석 플랜은 5만엔대라고 합니다.
(※보증금 2달분(퇴거시 반환), 입회료 7500엔)
계약 기간에 따라 15%할인 제도도 있으니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상세는 상담 시에 직접 받은 자료를 첨부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안토레사롱（アントレサロン）
안토레사롱（アントレサロン）은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입회료, 보증금 등 초기비용이 0엔으로, 프리데스크(자유좌석제) 플랜의 경우 월 9505엔, 개실 3만엔부터로 대단히 저렴합니다.
타사의 경우, 전 거점(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랜을 따로 설정하여 가격이 올라가는 반면, 모든 시설을 추가 비용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지역은 도쿄 신주쿠, 이케부쿠로, 시부야 등 대도시나 가나가와 요코하마, 가와사키, 사이타마 오미야 등으로 한정적이지만, 가까운 시설과 공실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공항픽업(콜택시/콜밴/나라시)】
집에서 차를 대절하여 편하게 이동하거나 부모님이나 손님이 오실 때 공항에 픽업 차량이 필요할 경우가 있습니다.
나라시라는 은어로도 불리는데요, 무허가에 불법적으로 행해지는 경우가 많아 이미지가 안 좋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를 계기로 저렴하면서 정식 허가를 받은 공항픽업 서비스가 생겨 나면서 이용하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업체를 한 곳 소개해드립니다.
니아미（NearMe, ニアミー）
출발 위치와 목적지, 도착 희망 시간, 짐 등을 입력하면 다른 손님과 합석과 전세로 요금과 차량이 조회되어 나옵니다.
최대 9인승 승합차까지 차량을 다수 보유한 업체여서 웹상에서 편하고 빠르게 예약이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1명당 최저 1980엔부터 요금이 책정되며, 제가 귀국하시는 부모님을 나리타로 모셨을 때, 성인 4명이 합석으로 초회 천엔 할인을 받아 23800엔이었습니다.
저희집에서 닛포리 이동 후,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로 이동할 경우, 1인당 총 3천엔 정도, 4명이면 12000엔인데요, 공항까지 짐들고 이동하는 수고와 시간을 생각하면 도어투도어로 대단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세 이하 아동은 반액, 무릎에 앉힐 경우 무료탑승이 가능하며 48시간 이내에 무료 취소 가능, 일찍 예약할 수록 요금이 저렴해집니다.
항상 공항갈 때마다 긴장하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전문업체로 안전하고 편하게 공항까지 이동해보시기 바랍니다.
◯ 대상 공항
하네다공항/나리타공항/이타미공항/간사이공항/신치토세공항/추부공항/후쿠오카공항/나하공항/아오모리 공항/난키시라하마 공항/도쿠시마공항/기타큐슈 공항
【추천 자동차 리스】
일본도 카쉐어링이나 리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도쿄 등의 대도시는 유지비, 주차료가 비싸서 서브스쿠（サブスク）라고 불리는 월정액제로 차를 렌탈하는 실속파들이 늘고 있으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추천업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솜포데노루（SOMPOで乗ーる）
보험 대기업인 손보(SOMPO)와 아이티/게임회사인 ＤｅＮＡ가 공동운영하고 있는 새차 월정액 리스 서비스입니다.
일본차, 수입차 약 300종류의 신차를 월 만엔대부터 렌탈할 수 있어 일본 최대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증금이나 추가비용이 없고, 여러 차종을 타볼 수 있으며 보험이나 유지, 정비 등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어서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스나브루（リースナブル）
또 한군데 소개해드릴 곳은 2001년부터 차량리스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리스나브루（リスナブル）입니다.
이 곳은 차검, 세금 포함 월액 6,600엔~(연2회 12만엔정도의 추가 렌탈비를 내지않는 정액코스의 경우 월액 24000엔정도)의 업계최저 금액으로 차를 리스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도요타 고급 승합차인 알파도의 경우 19,800엔에 리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인 리스차 실적 1위로 얼마전 차 리스를 시작한 제 지인이 추천한 곳이니 한번 문의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니코노리（ニコノリ）
니코노리는 중고차와 신차를 다 리스할 수 있으며, 저렴함과 38년간의 실적, 최단 2주이내 납고 등으로 판매대수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업체입니다.
또 한가지 특징으로 주택론처럼 1-9년의 리스기간이 종료되면 차를 소유할 수 있는 제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계약금 0엔으로 차검, 자동차세, 유지보수비용 포함 월액으로 저렴하게 차를 빌려쓸 수 있습니다.
렌트카나 카쉐어링 이용에 관한 기사는 여기↓
일본 렌트카/렌터카 최저가로 이용하기, 비용과 추천사이트, 면허와 주의점까지
https://korean.co.jp/life2/153
【추천 카쉐어링】
리스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카쉐어링(카셰어링)과 추천업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리스차는 통상 1년~3년이상 연간장기계약하며, 신차와 중고차를 리스하여 본인차량처럼 탄 후, 계약에 따라서 주택론처럼 계약기간 종료 후에는 그대로 차소유권을 이전받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 카쉐어링은 필요한 시간만 자전거나 전동킥보드처럼 정해진 차고에서 빌려쓰는 시스템입니다. 한국의 쏘카와 같은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에서 많이 사용되는 추천업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어스카 (アースカー）
어스카 (EARTHCAR, アースカー）는 통상 회원제 카쉐어링에 기본적으로 있는 입회금과 월회비(정액제)가 없으며 저렴함이 특징입니다.
6시간당 천엔의 시간요금＋10키로 150엔의 거리요금으로 계산되는데 최초 10km까지 무료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이 적은 야간시간(시간당 요금 0:00~10:00) 경차라면 10시간 1,400엔, 시간당 요금이 단돈 140엔으로 최고의 코스파를 자랑합니다.
라쿠텐 카쉐어（楽天カーシェア）
핸드폰, 온라인쇼핑, 금융 등 생활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기업 라쿠텐에서 카쉐어 서비스도 이용가능합니다.
라쿠텐 카쉐어도 입회금과 월회비가 무료입니다. 물론 다른 카쉐어링 서비스와 같이 반납시 주유를 할 필요도, 보험 등 추가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오릭스 카쉐어 등 대형업체와 제휴하고 있어서 차를 빌릴 수 있는 차고와 차량이 많아서 급할 때도 빌리기 쉬운 점과 100엔에 1포인트의 라쿠텐 포인트가 쌓이는 점도 장점입니다.
【쉐어농장】
한국에도 주말농장이 있죠. 일본에도 'シェア畑、市民農園, 貸し農園' 등으로 불리는 쉐어농장이 곳곳에 있습니다.
전국민의 절반이상이 고층 아파트의 대단지 생활을 하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주택거주자들이 많고 동네 곳곳에 공터가 많아서 한국보다 근거리에 쉐어농장도 많은 편입니다.
제가 아이 교육을 위해 알아봤더니 마침 집 근처에 있어서 올해부터 이용하고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쉐어바타케（シェア畑）
서비스명이 쉐어바타케（シェア畑）로 도쿄만 48군데, 전국에서 쉐어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계절에 무관하게 작물을 키울 수 있으며, 초보자도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무료 온라인 설명회에 참가 후 입회할 수 있습니다.
씨앗이나 농기구, 자재 등을 다 지원해주고 관리도 해주기 때문에 무농약의 야채를 직접 재배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이용하고 있는 곳은 월 0.6m×2m(2ウネ) 6900엔(입회료 11,000엔), 0.9m×3m(3ウネ) 9800엔입니다.
마무리
어떠셨어요? 효율과 코스파를 추구하는 시대, 이번 기사를 참고로 여러가지 공유 서비스를 활용하여 더 윤택하고 즐거운 일본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 기사]
https://korean.co.jp/life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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