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도쿄 짜장면 총선거! 도쿄 교민이 추천한 가게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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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고 했나요?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고향을 떠나온 교민들에게 무엇보다 그리운 것은 먹고 자란 음식이죠.
그나마 도쿄 교민들은 신오쿠보를 비롯하여 곳곳에 한국요리점이 많아 고향의 맛을 찾아서 종종 찾는데요. 제가 관리하고 있는 페이스북 커뮤니티 ‘일본 한국인 모임’에서는 신오쿠보 맛집이 어디인지 수시로 질문이 올라옵니다.
이번에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면 총선거를 진행하였습니다. 신오쿠보에도 한국식 중화요리 가게가 다수 있습니다. 가장 한국인 입맛에 맞는 짜장면 맛집은 어디일까요
◆도쿄 짜장면 총선거 결과◆
1위: 짜돌이 (42표)
2위: 홍콩반점 (33표)
3위: 신주쿠반점 (20표)
4위: 니쿠엔멘 (14표)
5위: 북경반점 (9표)
6위: 또라이반점 (8표)
7위: 용문 (6표)
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베스트 7은 위와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저는 일부러 투표참여를 안했는데 제가 예상한 순위가 그대로 나온 것 같네요~
참고로 1-4위 가게가 히가시신주쿠 쪽, 반경 200미터 정도 안에 다 모여있어 食べ比べ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투표결과가 맞는지 직접 검증해 보셔도 좋을 듯!
최근에 쇼쿠안도오리(히가시신주쿠 방면)에 새로 생긴 북경짜장도 저렴한 가격과 코스파로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습니다.
개점 초기에 590엔으로 화제였는데 물가상승때문인지 계속 가격을 올려서 저번에 갔을때 700엔정도로 다른 가게와 별 차이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신오쿠보 북경짜장
https://bukgyongchajang.foodre.jp/
참고하세요^^
상세 정보는 일본 정보 사이트 '츠나구 로컬'에 기고한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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