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원짜리 목숨, 건설 헬멧 쓴 환갑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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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하동을 휩쓴 산불은 대원 넷의 목숨을 앗아갔다. 숨진 이들은 60대 계약직 진화대원 셋과 이들을 이끈 30대 공무원 한 명. 이들 모두 산불 진화 전문요원이 아닌, 일당 8만 240원을 받는 단기 계약직이었다. 이들에게 지급된 장비는 황당할 정도로 부실했다. 불길을 막으러 간 사람들의 머리에는 소방용 헬멧이 아닌 건설 현장에서 쓰는 안전모가 씌워져 있었다. 등에는 10리터짜리 물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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