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비자 한국으로 돌아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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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 온지 7년차에 두달 후 새로운 직장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일본에 유학생의 신분으로 왔다가 지금은 일본인 아내를 만나 배우자 비자인데요. 올해 비자 연장으로 3년 비자도 받아놓은 상태 입니다. 한국에 간다고 해도 일본이랑 관련된 일이라 매월 최소 한번 정도는 일본과 한국을 오고가고 할듯한데요, 가기전 구약쇼나 은행 같은곳에 행정적으로 처리를 하고 가야 할것들이 있을까요? 가게 된다면 한국 회사라 쭈욱 한국에서 살 생각이며 급여도 한국에서 받고 세금이나 연금도 한국에서 낼듯합니다. 가기전에 일본에서 어떤 행정적인 처리를 하고 가야할지 경험 있으신 선배 후배님들의 조언을 구하오니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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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님의 댓글
일본생활 작성일
일본에서 자산이 얼마 있어요?
한국에 돌아가면 연봉 올마 정도지요?
운전면허, 은행계좌, 휴대폰, 이제 일본 것 완전히 필요없는지요?
일본인 배우자는 주민표 말소할 생각인가요?
배우자 보무님은 몇살이고, 어디 사시고, 뭘 하시고, 수입이 어떻게 되지요?
저같으면 배우자비자를 배우자 부모집 주소로라도 유지하고, 일본 내에 있는 것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같은데요.
물론, 일본에 주소를 두면 연금과 사회보험료가 징수되지만, 일본에서 무소득이 되면 내는 금액도 얼마 안되요. 그 금액이 부담이 될 정도의 수입이라면, 주민표 삭제하고 나가는 것도 선책이지만.
저는 일본인이라 반대입니다.
한국에서 총 18년 반 살았는데, 일본 주민표는 부모집에 두었고요, 주민표, 운전면허, 임감증명 등이 필요해서요. 연금도 기본만 냈지요.
일본 돌아오면서 한국에서 영주권자라서, 기본 세금, 연금, 건강보험은 가입되고 있습니다.
한국 게좌, 휴대폰, 은행계좌,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도 한일 양쪽 가지고 있습니다.
할니 혜택받는데도 필요하고, 이제 한일 양쪽 신용카드 없으면 전철 타는 것도 불편해요.
배우자 실가에 주민등록 이전. 각 각 계약을 주소변경.
취업비자라면 퇴직하고 일본에 있는 기반을 다 잃지만, 배우자비자는 한국에서 동거해도 같이 돌아와서 갱신할 수도 있으니, 모두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