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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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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본생활
댓글 1건 조회 6,946회 작성일 23-07-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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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굉장히 열받는 일이 계속 생기고 있어 해결방안을 찾고자 조언을 요청드립니다.
이번주 내에 몇번째 일어나고 있는거라 일단 파출소랑 공용부 관리회사에는 연락을 해둔 상황입니다. 대략적인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는 환경은 맨션이며 맨션안에 자전거 주차장이 있고, 저는 자전거주차장을 이용합니다.
1. 지난 수요일(28일) 출근 때 자전거 펑크가 난 것을 확인. 시간이 없어 그대로 타고 출근해 직장 인근에 대놓고 옴.
2. 다음날(목요일, 29) 오후 중(2시반 쯤) 츠키지에 위치한 자전거 수리점에 맡겨 펑크수리 - 같은 위치에 밀집한 3개의 펑크 확인(무언가로 찌른듯하나 찌른 물건은 박혀있지 않다고 수리점에서 설명)
3. 금, 토는 우천이슈로 자전거로 출근 안함
4. 오늘(1일) 12시에 일정이 있어 자전거로 나가려는 찰나 뒷바퀴의 프레임과 튜브 연결부의 베어링이 풀려있고 바퀴 바람이 빠진것을 확인, 자전거 자물쇠가 풀려있음(인위적으로 풀지 않는 이상 풀리지 않는 부분)
5. 일정 마치고 1시경 돌아와 자전거 바퀴 재조정(바람 넣고 혹시나 몰라 자전거 자물쇠 비밀번호도 변경)
6. 5시 40분경 나올때 재확인, 다시 펑크 혹은 어떤 이슈로 인해 뒷바퀴 바람이 빠져있음
이게 이번 5일간 있던 일입니다. 交番에 문의를 해보니 본청에 연락을 해 상담요청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누군가 인위적으로 피해를 주는 느낌을 계속 받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 자전거를 타지 않을 예정입니다만 혹시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을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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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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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님의 댓글

일본생활 작성일

嫌がらせ입니다.
저는 10년을 아무일 없이 살아온 아파트애서,
어느날 딱 반한정책이 시작될 무렵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지만 자전거 탈일이 별로없었고 여행다니고 어쩌고 하다보니 잊고 살았습니다. 저는 자전거 버려도 상관도 없었구요. 까맣게 잊고 살았네요.
작성자님 께서는
걍 어떤 찌질이 ㅅㄲ라고 털어버릴 상황이 아니신것 같아 안타깝네요…ㅠㅠ
제 경우는 지금도 진행형인지는 저는 모르지만 남편이 말없이 고쳐놓고 하더라구요 .
내버려 두니까 좀 덜 한것 같기도 해요.
잊고 있었으니까요..
저는 말하자면 무시로 대응 했네요.
귀찮기도하고
자전거 새걸로 바꿀챤스라고 위로도 해 보면서
지나간거 같습니다.
속이 상했지만요.
경찰은 정확한 물증이 필요합니다.
심증은 문제거리가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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