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대신 ‘혐쿠르드’로…일본 우익의 새로운 타깃, 재일 쿠르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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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 세력이 재일 쿠르드족을 새로운 혐오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기존의 혐한 정서가 점차 설득력을 잃어가는 가운데, 쿠르드족에 대한 범죄자 낙인과 난민 제도 악용 주장 등을 내세워 여론을 자극하는 방식이다. 사이타마현 와라비시에 위치한 한 시민단체는 재일 쿠르드족을 대상으로 일본어 교육과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 단체에는 “쓰레기”, “기생충”, “튀르키예로 돌아가라”는 등의 협박 편지와 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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