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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에서 이런 질문을 올려도 괜찮을까 싶어 송구하지만 정보를 찾고자 왔습니다.
일본 회사에 취업하여 1년 반정도 근무하다가 점점 한계를 맞이하여, 퇴직을 결심하였습니다.

혼날때 마다 들었던 말이 계속 한국인은 이래서 안된다, 머머한다 소리였기에 이제 외국에서 일한다는 것 자체도 싫어져서 

퇴직 후 바로 귀국하려고 하는데요,

원래라면 관리자에게 퇴사 의사를 밝히고 질문하는게 정석이라고 들었습니다만,
퇴직 이후 부분은 회사가 알려줄 것 같지 않아서 걱정됩니다.

돌아가더라고 손해는 보지 않고 가고 싶은데요, 연금환급, 실업급여  등등의 제도등이 어렵습니다. 
선배는 한국가서 대리 기업을 통해서 신청하라고 간단히 알려주셨는데, 자세히는 모릅니다.

일한 기간이 짧기 때문에 받지 못한다면 그거대로 당연히 그냥 귀국 절차만 수행하고 가고 싶은데요,

연금환급, 실업급여 등의 조건이 무엇인가요?  혹은 어디서 찾아봐야 하나요?
또 귀국전에 해야할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