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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홀리데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기본적인 실수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의외로 놓치기 쉬운, 실수가 잦은 부분들에 대해 

일한 워킹 홀리데이 사증 발급요건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일 것

=> 당연히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있어야 하며, 워킹을 신청하는 시점에 국내에 거주중이어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 대사관 지정 대리기관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게 되면서 해외 체류중에 일본 워킹을 신청하려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워킹 접수 시점에는 국내에 거주해야 합니다. 특히 접수일 당일에는 꼭 국내에 있어야 하므로 여행 일정이 있다면 미리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2) 주된 목적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일본에 입국할 의도를 가질 것

=> 일본 워킹홀리데이 제도의 취지는 "문화체험" 과 "여행=휴가" 에 있습니다. 

워킹 이유서와 계획서 내용에 일본 취업을 희망하며 취업활동의 의지를 드러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 목적이 취업 또는 아르바이트에 있더라도, 이유서와 계획서에는 워킹 제도의 취지에 맞게 작성하셔야 합니다.

5) 귀국 시 비행기 표를 구입하기에 충분한 자금과 일본에서의 체재 초기에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자금을 소지할 것 (280만원 정도)

=> 워킹 체재에 필요한 초기 정착비로 280만원 정도의 자금을 증빙할 것을 명시해 두었습니다.

     이러한 증빙을 위해 워킹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3개월분의 통장 거래내역서 제출이 필요한 것으로

     기간 설정과 통장종류에 특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전 3개월분을 조회해야 하는데, 기간 설정을 잘못하여 3개월보다 적게 조회한 내역을 제출한다거나 (3개월 이상은 가능)

     은행에 직접 방문하여 발급받아야 하는데, 인터넷으로 내역을 출력하여 제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카카오뱅크, 케이뱅크는 고객센터에 신청하여 받은 은행 직인이 있는 자료를 출력하여 제출)

     

     이는 불가하며, 특히 자유입출금 통장의 내역만 제출이 가능한 점에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적금 통장 불가)

8) 일본에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최저한도의 일본어 능력을 갖고 있거나, 혹은 습득할 의욕을 가질 것

=> 최근 합격 조건을 분석해 보았을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부분입니다.

     

     JLPT 소지자 및 일본 어학연수 또는 유학 경험이 있는 분들의 합격률이 높습니다.

     위의 자격이 없더라도, 적어도 일본어학습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더러 일본어 능력이나 학습력이 없더라도 운 좋게 합격하는 케이스가 있고

     반대로 일본어 능력이나 연수 경험이 있음에도 불합격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확률적으로 일본어 능력이나 학습력은 뒷받침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어 능력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가 전혀 없는 분들에게 임시방편으로

     워킹 이유서에 일본어 독학 방법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도록 안내하고

     첨삭을 거쳐 합격한 사례도 있었는데, 최근 4분기에는 이러한 방법도 잘 통하지 않았습니다.

     1~2개월 단기간의 학습이력만으로도 어려워보였구요.

어떻게 접근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일본 워킹홀리데이

충분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도전해야 합격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며

위에 설명드린 내용을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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