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간 교역 감소세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지난해 수출대금 중 엔화 결제 비중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결제통화별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전체 수출대금 가운데 엔화로 결제된 비중은 2.0%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달러 결제 비중은 84.5%로 1.4%포인트 증가한 반면, 유로(6.0%), 원화(2.7%), 위안(1.5%)은 모두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