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1927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년 만에 42조원 가까이 증가하면서 2021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신용 잔액은 1927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2.2%(41조8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2023년 증가 폭(17조9000억원)보다 2배 이상 확대된 수치다. 가계신용 증가세 지속… 11년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