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 역사에 획을 그은 외교관, 박준우 전 정무수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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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에서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죄 표현을 포함시키며 양국 외교사에 큰 족적을 남긴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늘(1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1세. 경기도 화성 출신인 박 전 수석은 서울 중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1978년 제12회 외무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외교부에서 동북아 1과장과 아시아태평양국장을 역임했으며, 주싱가포르대사,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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