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인류학 개척자 정병호 한양대 명예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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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동육아, 탈북 청소년 교육,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 희생자 유골 봉환 등 공동체 구현을 위해 평생 헌신해온 정병호 한양대 명예교수가 12월 8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고인은 경기고등학교 2학년 재학 시절 계엄령과 유신헌법에 반대하며 투쟁에 나섰다.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진학하여 1970년대 말 서울 신림동에 국내 첫 저소득층 유아원인 ‘해송유아원’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의 협동조합형 어린이집을 세워 공동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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