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난관리 협력,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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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9일 일본 가가와현 다카마쓰시에서 열리는 ‘제17회 한·일 방재회의’에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양국의 재난관리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정례 회의로, 올해는 일본이 개최국을 맡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재난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대표단은 △이재민 주거환경 및 지원대책 △대한민국 재난관리 조직 발전 과정 △잠재재난 위험요소 발굴사례(전기자동차 화재) 등을 발표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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