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年 6月 月 02 日 日曜日 19: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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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지진 100주년 심포지엄’ 지난 2일 도쿄서 열려

관동대지진 100주년 심포지엄 지난 9 2 도쿄에 있는 후지(富土) 본관 1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중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여러 주제들을 가지고 발표와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심포지엄은 주일한국대사관을 비롯해 재외동포청,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도쿄지방본부, 사단법인 수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사단법인 2·8한일미래회(회장 신경호) 주최했다.

신경호 회장은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동대지진에 담긴 우리의 슬픈 역사를 다시한번 되짚어보고, 거대한 재해 후에 발생할 있는 인권 문제과 관련해서도 논의하는 장이 됐다 평가했다.

사단법인 2·8한일미래회의 신경호 회장

심포지엄에서는 토노무라 마사루 도쿄대 교수의조선인 학살의 기억계승과 역사 연구‘, 김영근 고려대 교수의포스트 간토 대지진의 인권 위기관리와 국제 규범‘, 하코다 테츠야 아사히신문 기자의간토 대지진에서의 언론 보도와 언론의 진정한 역할에 대하여‘, 우수근중국 상하이 둥화대 교수의·· 정치와 경제 리스크 평화 구축의 등의 발표와 함께 토론 시간이 진행됐다.

한편, 2·8한일미래회는 3·1운동의 도화선이 일본 도쿄 한국 유학생들의 주도로 진행된 2·8 독립운동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일본 한국 전문가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심포지엄의 발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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